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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Engineering/DB

오라클 본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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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데이터 베이스를 연상케 한다.. 원통형...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 오라클 파크웨이에 있다.

오라클(Oracle)이란 회사명은 고대 그리스어의 ‘신탁(神託)’에서 유래하였다.
 
2000년 2월 현재, 97억 달러의 수익을 올려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세계 제2위 규모의 독립적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전세계 145개국에 지사가 있으며, 직원수는 총 4만 3,000명이다.

오라클의 초고속 성장배경에는 인터넷의 무한한 가능성을 예견한 엘리슨 회장의 경영전략이 있다.
 
그는 인터넷에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를 접목시켜, 부담스러운 저장장치 없이도 중앙처리장치(CPU)와 적은 양의 메모리만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 컴퓨터(NC)를 창안함으로써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그 후 오라클은 포스트 PC 시대에 대비한 제품을 잇따라 개발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PC 기반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윈도우 운영체계를 만들었다면, 오라클은 인터넷 서버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포스트 PC 시대에 핵심 기술로 부상한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였다.
 

오라클의 성장은 인터넷 전자상거래와 깊은 연관이 있다.
 
1999년 응용프로그램 판매를 통해 4억 4,7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컨설팅과 서비스 수익으로 15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2000년 6월 현재,
 
기업용 데이터베이스(DB) 분야에서 세계 시장의 절반 이상을 장악하고 있으며 ERP사업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내놓으라하는 기업들을 인수합병하고 있다.